기사등록 : 2020-09-08 10:19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헬스케어IT 서비스 기업 이지케어텍은 디지털 뉴딜 정책의 대표 과제인 '데이터댐' 7대 핵심사업 중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진행 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250억 원 규모 67개 과제로 구성된다. 이지케어텍은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에서 의료기관 내 환자 대면과 체류 시간 최소화를 위한 서비스 및 클라우드 기반 범용 인터페이스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 엣지앤넥스트(EDGE&NEXT)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고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으로,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엣지앤넥스트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서비스를 확장해 클라우드 의료ICT 시장을 더욱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또 비대면화의 확산과 디지털 헬스케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의료서비스의 범용성을 높여 국내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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