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제일기획은 미스터트롯 출신 장민호와 정동원을 모델로 기용한 삼성화재의 '미스터 트레이너' 광고 유튜브 조회수가 600만뷰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이번 광고는 '고객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파트너는 삼성화재'라는 메시지를 쉬운 댄스와 노래로 전달한 점이 특징이다.
미스터트롯에서 실제 삼촌과 조카 같은 '케미'(케미스트리, 사람 사이 조화나 호흡)를 뽐낸 장민호와 정동원은 광고 속에서도 신나게 춤과 노래를 함께하며 찰떡 호흡을 보여준다.
미스터트롯 출신 모델, 신나는 춤과 노래가 삼박자를 이룬 이번 광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직접 찾아보는 광고로 주목받고 있다. "광고를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네" "광고가 신나서 따라 하고 있어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광고 덕에 힘나네요" 등의 댓글도 3000여개에 달한다.
삼성화재는 광고의 인기에 힘입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건강댄스를 구분 동작으로 보여주는 튜토리얼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손목·어깨, 가슴·팔 등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영상으로 모델인 장민호와 정동원이 직접 동작을 알려준다.
'건강댄스 챌린지'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인스타그램에 건강댄스를 따라 하거나 운동하는 모습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두 모델이 보여주는 긍정적 이미지가 삼성화재 브랜드와 맞아떨어져 많은 고객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당신에게 좋은 보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기반으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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