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1-13 08:02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빅데이터 분석 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 PLTR)가 상장 후 첫 실적 발표에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팔란티어는 올해 3분기 순손실이 8억5330만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 1억3790만달러에서 늘었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억894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금융정보 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 2억7940만달러를 웃돌았다.억만장자 피터 티엘이 2003년 설립한 팔란티어는 미국 국방·정보기관, 글로벌 은행, 에너지 기업 등을 고객으로 두고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업체다.
회사는 적자폭이 확대된 데 대해 연구와 마케팅 및 기타 비용이 3배 이상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팔란티어는 지난 9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직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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