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은 최근에 중앙미생물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미생물 종균 상품에 대한 네이밍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말 1차 시제품 생산을 마친 개발 종균은 식약처에서 승인한 19종의 유산균 뿐만 아니라 효모균, 고초균까지 포함된 복합 미생물 제품이다.
네이밍에 대한 내용과 의미가 잘 드러나도록 설명서를 작성해 e메일·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재단은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한 뒤 5월 중으로 재단 및 사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적으로도 통지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5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는데, 최적안이 없을 경우 당선작을 선정하지 않거나 시상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수상 이후라도 저작권 침해가 확인될 경우 수상 무효와 함께 상장과 시상금을 회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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