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중 처음으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국회 소통관에서 전당대회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는다.
출마가 유력한 다른 주자들은 비공식적인 당권 행보를 보이며 아직 출마 선언을 공식화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안팎에선 차기 당권을 두고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나경원 전 의원, 권영세, 조경태, 김웅, 윤희숙 의원 등이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선의 홍문표, 3선 윤영석 의원은 일찌감치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히며 각종 당원행사에 참석하면서 기반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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