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6-29 10:10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펄어비스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발급 받았다.
29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중국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전날 '검은사막 모바일'을 포함해 43건에 대해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대만과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 안착에 이어 지난 2019년 12월 북미,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하며 현재 150여 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검은사막 관계자는 "중국 서비스 관련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며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에 모바일 게임 기대 순위 3위로 기대가 큰 만큼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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