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오는 12일부터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다. 특히 하루 만에 한도액을 채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재형 캠프는 11일 "최재형 후보의 50년지기 강명훈 후원회장이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후원 모금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려왔다"며 "최 후보와 함께 '국민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된 홍보 영상물은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해서 보내준 영상물 중 2종류를 선정했으며 12일 오전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1초 가량의 짧은 동영상에는 최 전 원장이 국민들과 주먹 인사를 나눈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마지막에는 '최재형의 힘이 되어주세요'라는 문구를 끝으로 영상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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