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3-16 11:12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국내 최초 해양플라스틱 주거 및 자원순환 사업이 정부혁신 유공 국무총리상과 적극행정 유공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가 해양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해경과 선박의 플라스틱 해상 투기 단속, 유창청소업체들과 해양플라스틱 수거, 섬유기업과 리사이클 원단 생산,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리사이클 제품 생산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해 9월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도 해양수산부 소관 70건의 사례 중 1위를 차지해 정부혁신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해양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단으로 패션브랜드인 플리츠마마에서 '깨끗하여수'라는 가방을 출시해 시장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타 기관으로부터 동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