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5-11 09:44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삼양식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고도화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최근 ESG위원회 이사회를 열어 ESG경영의 내실화 전략을 수립헀다고 11일 밝혔다. 그룹 내 여러 계열사와 관련 활동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룹사에도 ESG경영을 확대한다. 삼양내츄럴스는 인권 존중과 다양성을 고려한 새로운 인사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포장용 판지를 생산하는 프루웰은 지난해 11월 준공한 신공장에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다. 삼양냉동에서는 냉동 제품 5개에 대한 비건 인증을 얻고 출시도 준비 중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적인 변화에 발맞춰 ESG경영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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