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재선에 성공한 오승록 노원구청장(더불어민주당)이 노원발전을 위한 여야간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다.
오 구청장은 2일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민께 감사드리며, 구민 생활과 밀접한 일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약속을 지키는 행정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서울대병원과 합의한 창동 차량기지를 활용한 노원서울대병원 건립, 아파트 재건축 정밀 안전진단 실시, 불암산 철쭉동산 앞 초고층 아파트 건립 저지, 청년 일자리지원센터와 어르신 정책 등 약속을 지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원의 발전에 여야가 따로일 수 없다. 여야를 불문하고 시구의원님들과 협조해 중단 없는 노원발전, 더 큰 노원을 위해 오늘부터 바로 뛰겠다"라고 덧붙였다.
▲1969년생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졸업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3급) ▲현 노원구청장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