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령자용 전세임대주택 2500가구에 대한 입주 신청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6월 14일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사업대상 시·군·자치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무주택가구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한도 내 전세금액의 2% 또는 5%에 해당하는 금액은 입주자가 임대보증금으로 부담하고 월임대료는 전세금액 중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에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다.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신청은 내달 1일까지 LH청약센터에서만 받으며 9월 중 입주대상자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dream7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