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8-10 10:28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제일제당은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비엔나'와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샌드위치햄'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비엔나는 자주 즐겨먹는 소시지 반찬을 단백질 가득한 닭가슴살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샌드위치햄은 짜지 않고 담백해 샌드위치는 물론 샐러드에도 잘 어우러진다. 도시락이나 샐러드를 직접 준비하거나 반찬 등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닭가슴살 소비가 식이요법 목적에서 일상식으로 확대되며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출시되는 것도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요소다. 2020년 이전만 해도 통살 제품이 대부분이었는데 최근 2년새 소시지, 큐브 등으로 다양화하며 올 상반기에는 이 제품들 비중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담백한 닭가슴살을 활용해 요리를 하거나 도시락, 샐러드 등을 직접 만들어 즐기는 트렌드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