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예정돼 있던 지역 축제‧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고 4일 밝혔다.
이태원 사고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군민 음악회'와 '트로트 남행열차'는 당일 취소를 결정했다. 오는 12일 '가을 음악회'도 취소했다.
주요 행사들도 연기됐다. '제22회 농업인 한마음 대회'는 오는 8일에서 30일로 '제7회 전남도 우수 분재 대전'은 4~6일에서 오는 11~13일로 일정이 변경됐다.
보성군 자치분권위원회 워크숍은 오는 8~9일로 찾아가는 지방재정 세미나는 내년 상반기로 미뤄졌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복지 공감 페스티벌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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