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4-11 16:43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치과용 콜라겐 제품인 멤브레인이 유럽 의료기기 규정 최고 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랜드의 '오스가이드'는 치과 임플란트 시술에서 손상된 잇몸이 원활히 재생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멤브레인 제품이다. 호주산 돼지 심막을 가공한 고순도의 콜라겐 소재로, 두께가 얇고 유연성이 좋아 밀착력과 고정력이 우수하다.
CE MDR 인증은 의료기기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럽연합에서 제정한 규정으로, 기존 유럽 의료기기 지침(CE MDD) 보다 제품 품질과 안전성, 성능, 유효성, 임상검증 등 요건이 더욱 강화된 것이다. 유럽연합 및 CE 인증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에서 의료기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CE MDR 인증이 필수적이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이번 CE MDR 인증 획득으로 오스가이드 제품의 경쟁력과 현대바이오랜드의 R&D 역량을 다시 한 번 검증했다"며 "유럽 CE MDR과 기존 보유중인 미국 FDA 인증을 활용해 연평균 약 5.6% 이상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오스가이드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