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에 입주할 13개 내외의 새로운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창업연당'은 사무공간(임대료 무료)을 비롯해 전문 멘토링 지원 및 경영 컨설팅 등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조례동에 위치한 창업연당은 오는 8월 개관(예정)하는 풍덕동 생태비즈니스센터 2층으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입주기업과 이번 추가 모집기업까지 포함하여 최대 2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기업)이며, 순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정보통신과 바이오, 푸드, 농업 등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위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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