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19 10:32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과 포르쉐코리아는 18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전승활동 기부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 지원금으로 총 6500만원을 한국문화재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종목은 주철장‧선자장‧궁시장‧칠장‧불화장‧탕건장 등 기능 6종목과 서도소리‧대금정악‧가사 등 예능 3종목이다. 또한, 단체로는 (사)국가무형문화재 구례잔수농악보존회와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진주검무보존회 2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전승지원금 수여식에는 한국문화재재단의 최영창 이사장과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이사, 전승지원금 수혜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개인 수혜자에게 500만 원, 수혜 단체에게 1,000만 원의 전승활동 지원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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