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22 16:28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2024 오네 슈퍼레이스'가 3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성공리에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개막전에는 레이싱 경기 관람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등장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20일에는 지난해 화제가 된 택배차량 퍼레이드 레이스가 다시 한번 열렸다. 이번에는 CJ대한통운의 오네(O-NE) 택배차량 8대에 2024 슈퍼레이스 시즌 회원인 '키즈클럽' 어린이들이 동승해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줬다. 또 컨벤션 존에는 자동차∙모터스포츠 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한층 즐길거리를 더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슈퍼레이스와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대회명을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한 데 이어 자사가 운영하는 레이싱팀 이름도 '오네 레이싱(O-NE RACING)'으로 바꿨다.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서는 동시에 전 국민이 이용하는 생활 필수서비스인 택배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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