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7일 전북광역푸드뱅크에서 지역농가와 상생 위한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중앙회는 전북 인구감소지역인 무주, 부안, 임실, 정읍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700가구에 MG어글리푸드팩을 지원했다.
지난해 강원·전남지역에 이어 올해 전북지역 시작으로 경남, 경북, 충남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8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소멸 대응 위해 행안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내 지역 농가,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한다.
아울러 중앙회는 올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4개 지자체를 선정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200명 대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과 정서적 관리를 지원할 반려로봇을 보급할 예정이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