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6-19 17:24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 청정원은 역대급 무더위를 앞두고 복날 대표 인기 보양식 메뉴인 신제품 호밍스 '녹두삼계탕'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족이 늘면서 가정간편식(HMR) 수요 역시 증가하는 가운데 많은 수의 반찬보다는 국물 요리와 같은 메인 요리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상은 냉동 국물의 성장을 견인하고 보양식 대표 메뉴인 삼계탕을 간편식으로 선보이며 국물 요리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청정원 호밍스 '녹두삼계탕'은 일반 식당에서 사용하는 크기인 5호닭(정육 기준 500g 이상) 한 마리를 통째로 사용했고 국내산 수삼과 대추, 찹쌀과 함께 껍질을 벗겨 더욱 고소한 녹두를 가득 넣어 영양분까지 제대로 챙겼다.
윤정원 대상 HMR1팀장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외식 수준의 보양식을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호밍스 녹두삼계탕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