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이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교촌그룹의 지역 동반성장 기여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직접 교촌 판교 사옥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지방시대 구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된다.
발효공방1991은 지역 문화와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영양군과 함께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복합테마시설을 조성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발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발효공방1991은 영양 지역 생활 인구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교촌은 지역 특산물 제품을 생산∙판매해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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