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04 09:08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충북 북부지역 의료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단양군은 지난 7월 1일 개원한 보건의료원은 같은달 말일 기준 1만1258명의 주민이 내원해 진료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매주 월요일마다 의료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매너와 고객 대응 방법 등을 교육하며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연간 40억 원이 넘는 운영비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보건소와 병원 기능을 결합한 의료시설로 30병상과 10개 진료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응급실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