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04 19:18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4일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폭염 대응 회의를 열고 기관별 대책을 점검했다.
광시는 앞으로 7일간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고령 농업종사자와 배달노동자 등 홀로 일하는 이들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회의 후 고 행정부시장은 지역 무더위쉼터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폭염 안전수칙 준수와 야외 활동 자제를 요청했다.
고광안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의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야외에서 일하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의 상태를 세심히 관찰해 신속히 신고하는 등 공동체 의식을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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