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28 10:27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내달 28일까지 진행되며, 공영홈쇼핑은 전 채널을 동원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2020년부터 시작된 '동행세일'에 매년 참가해왔으며, 이번으로 5년째 맞는다. 총 4000억원 이상의 판로지원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5월, 9월, 12월에 걸친 '동행축제'에서 27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TV 홈쇼핑과 모바일 앱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예를 들어 9월 한 달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방송상품을 구매하면 적립금 10%를 지급하고, 추석 연휴인 18일까지는 3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추가 적립금을 제공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동행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