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여야 의원들이 힘을 합쳐 오늘 논의되고 도출될 결론들이 산업 환경에 제도적·재정적으로 뒷받침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2024 아시아포럼'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은 '아시아의 상생과 공동번영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어 "오늘 각 세션에서 다뤄질 인도, 중국, 베트남, 일본은 우리 대한민국의 핵심 파트너이기도 하다"며 "인도는 올해 총선을 치르며 정치 지형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중국과는 지난 5월 26일, 4년 5개월 만에 개최된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상호존중, 호혜, 공동이익'의 원칙에 기반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나라와 최근 몇 년간 풍부한 경제협력을 해오고 있는 베트남의 경우, 특히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신산업 분야에서 협력 여지가 무한한 국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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