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국내 굴지의 대기업은 스타트업과 어떻게 업무를 협력하고 있을까.
6일 대전시는 오는 1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연다고 밝혔다.
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상환 팀장이 노지 스마트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노지 과수 병해충 예측 장치와 방법'에 대해 발표하고 기술 논의를 할 예정이다. 데이터·AI기반 노지 스마트 농업은 올해 농촌진흥청이 9곳의 시범지구를 조성하는 등 향후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분야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