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0-27 14:34
[용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27일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이 열리는 용인 스피드웨이에 모인 세 사람은 편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돌아봤다.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은 정의선 회장과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이 함께 개최한 양사의 모터스포츠 행사다.
세 사람은 현대 N 브랜드 점퍼를 입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한 자리에 모여 행사장을 둘러봤다.조현범 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대차의 초청으로 현장에 참석하게 됐다. 원래도 자동차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재계 30위에 올라선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GR)이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다. 양사의 수소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과 고성능 주행차량이 다수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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