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02 10:27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2일 오전 서해선 홍성역에서 출발한 서해선 개통 첫차에 승차해 편의시설과 안전을 점검했다.
코레일은 이날 서해선(홍성~서화성)과 장항선 복선화 구간(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3개 노선에서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또 출발에 앞서 첫 번째 서해선 이용객과 함께 개통을 축하했다. 한문희 사장은 서해선 첫 열차인 ITX-마음 제1270열차를 처음 예매한 김동원 군(16세, 경기도 용인)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환영했다.
한편 서해선은 충남 홍성역에서 경기 화성의 서화성역까지 ITX-마음 열차가 하루 8회(상 4회, 하 4회)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