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06 08:50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뚜기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해 '뿌셔뿌셔 버터구이오징어맛'과 '열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에서 역대 최고 시청 시간을 기록한 인기작이다.
이번 '뿌셔뿌셔 2종'은 OTT 스낵 소비자들을 겨냥한 가성비 안주 제품이다. '뿌셔뿌셔 버터구이오징어맛'은 달콤 짭짤한 버터구이오징어 맛을, '열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은 K-라면을 연상케 하는 매운맛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국산 가루쌀을 사용하여 바삭하고 건강한 식감을 자랑한다. 패키지에는 오뚜기 캐릭터 옐로우즈와 오징어 게임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씰스티커' 30종을 무작위로 제공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흥행 열풍을 불러온 오징어게임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집에서 OTT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스낵 제품을 선보였다"며 "맛은 물론 컨셉도 다 잡은 이번 뿌셔뿌셔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는 재미는 물론 맛보는 재미까지 함께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의 뿌셔뿌셔는 25주년을 맞이했으며 2022년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협업한 '달고나맛'를 선보이기도 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