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엘링 홀란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1-0으로 앞서다가 후반 막판 2골을 연달아 내주면서 자신의 감독 커리어 첫 4연패의 쓴맛을 봤다.
맨시티는 1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라이턴에 1-2로 패했다.
맨시티는 지난 6일 스포르팅 CP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선 1-4로 참배를 당하며 3연패에 빠져 이날 승리가 절실했다.
맨시티는 전반 23분 홀란이 수비 2명을 헤치고 선제골을 터트려 먼저 앞서 나갔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