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12 14:36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오는 13일 문답지 보관소 경비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교통관리를 위해 총 604명 경찰력을 투입해 종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시경찰청은 문답지 및 답안지 회송을 위해 무장경찰관 2명이 시교육청 직원과 합동 근무를 진행한다.
아울러 시험장 입실시간에 맞춰 정문 등 주변에서 무장경찰 2명과 순찰차가 배치돼 안전활동을 전개한다. 또 시험 종료시까지 인근 지구대·파출소에서 112 거점 및 연계순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험장 주변 혼잡구간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시간 내 시험장 입실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 수험생은 경찰 순찰차 및 싸이카를 활용해 긴급 수송도 지원된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