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15 16:24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수능 당일인 14일 오후 첨단 LC타워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 및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1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 및 학생들이 많이 찾는 PC방, 노래방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비행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자치구, 경찰, 패트롤맘 등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했다.이 교육감은 수능을 끝낸 학생들을 격려하고, 시험을 끝낸 해방감을 건전하게 풀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 시민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참여를 촉구했다.
이 교육감은 "수능 이후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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