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3 23:54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갑작스런 비상계엄령 선포에 정부세종청사가 폐쇄됐다. 공직사회도 갑작스런 이같은 사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3일 오후 11시 40분께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가 있는 정부세종청사 정문이 폐쇄돼 출입이 통제됐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11시 40분께 'F4(Finance 4) 회의'를 소집했고 이후 1급 이상 간부회의도 진행한다.
세종청사 한 공무원은 "갑작스런 폐쇄에 당혹스럽다"며 "내일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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