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6 09:18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NS홈쇼핑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서울 동남권 유통단지에서 ㈜한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NS홈쇼핑은 기존 새벽배송 '씽씽배송'과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를 넘어, 물류센터외 협력사의 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물량까지 당일배송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방송 중 주문 완료 시 평균 28시간 걸리던 배송리드타임은 14시간으로 단축된다.
당일배송 서비스는 23년 월 평균 1.5만 건에서 24년 월 평균 2만 건으로 증가했으며, 최근에는 월 평균 3만 건 이상으로 물동량이 늘어났다.
유대희 고객지원본부 본부장은 "NS홈쇼핑은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거리의 소비자에 대한 배송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상품품질, 배송품질 확보를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