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07 09:27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신년간담회 및 제194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구청장협의회는 시와 구 간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관심사를 조정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협의 기구다.
오 시장은 이어 올해의 주제를 규제철폐와 스마트 규제로 설정하고, 이미 발표한 규제철폐 1, 2호를 언급하며 1/4분기 내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울시와 자치구가 나서 민생을 살리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필형 구청장협의회장(동대문구청장)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협력해 규제혁파 등 난관을 극복하고 시민의 삶을 더욱 안정적으로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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