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13 17:15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제53대 대한변호사협회(변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안병희(전 한국미래변호사회 회장) 후보와 금태섭(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후보가 13일 안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안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안 후보와 금 후보가 안 후보로의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전국 3만여 변호사 회원들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금 후보에 감사드린다"며 "53대 변협 협회장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집행부 교체를 이루겠다"고 했다.
이번 단일화 합의로 오는 20일 열리는 제53대 변협 회장 선거는 안 후보와 김정욱(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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