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05 14:40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전기차 구매자들을 위한 추가 보조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KGM에 따르면 이번 추가 지원은 최근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별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약 390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택시 전용 모델로 출시되는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도 각각 150만 원과 100만 원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KGM 한 관계자는 "전기차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배터리 화재 시 최고 5억 원까지 보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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