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흥국생명은 고지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해 입원·수술이 없는 경우 보험료를 낮춘 '(무)흥국생명 다사랑3·10·5간편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 전 알릴 의무 중 입원, 수술 고지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해 보험료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경미한 질병 이력이 있더라도 10년 이상 입원이나 수술 없이 건강을 유지해 왔다면 기존 5년 간편 고지 상품 대비 약 1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보험료납입지원특약'을 통해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진단받았을 경우 남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해 보험료 부담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의 진단, 입원, 치료 뿐만 아니라 수술 보장 담보를 세분화해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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