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대전시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8살 초등학생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부총리는 11일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큰 충격과 고통을 받으셨을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 교섭단체 연설 등 주요 일정이 있었지만, 대부분 취소하고 긴급회의 및 대책마련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 교육부 측의 설명이다.
한편 12일에는 17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하는 긴급 협의회도 주재할 예정이다.
전날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생이 교사가 찌른 흉기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육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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