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4 09:09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 리뉴얼 출시한 '프로틴 에너지(초코, 커피)'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뉴얼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 5개월 만에 200만개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다.
'프로틴 에너지'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한층 강화된 제품 경쟁력 덕분이다.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린 진한 우유 단백질을 21g 담아 단백질 보충이 용이하며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르기닌 함량을 3000mg으로 높이고 타우린(500mg)도 첨가했다. 또 배우 구성환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기종근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차장은 "프로틴 에너지가 리뉴얼 출시 후 단기간 내 2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