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4 10:13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삼성생명이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절차를 밟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삼성생명 주식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9만 5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장 대비 6.44%(5800원) 오른 수준이다.
이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삼성화재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것이다. 삼성화재는 공시를 통해 현재 15.93%인 자사주 비중을 2028년까지 5% 미만으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삼성화재의 최대 주주인 삼성생명의 지분율은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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