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16 21:0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김새론(25)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16일 오후 5시쯤 관련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
최초 발견자는 친구로 알려졌으며, 아직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측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 판결을 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해 왔다.
김새론의 마지막 작품은 넷플릭스 '사냥개들'로, 사고 이전 촬영한 작품이다. 지난해 5월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타진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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