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4 11:59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빵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약 400개의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 밖에도 무료 급식 및 꽃꽂이 봉사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사팀 백창훈 차장은 "아이와 함께 직접 빵을 만들면서,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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