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8 14:46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8일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업체 선별모델 개발로 지난해 폐기물 관리 위반업체 12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폐기물 불법처리 근절을 위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폐기물적정처리추진센터는 매년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업체를 선정하고 지자체, 환경청 등 감독기관과 협력해 합동점검을 수행 중이다.
지난해는 실효성이 낮은 선별기준을 개선하고 177곳의 의심업체를 선정, 합동점검을 실시해 120곳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
공단은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의 본격 시행에 따라 시니어 상담원 시범운영 등 처리업체의 애로사항 발굴과 현장 소통 창구 확대로 업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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