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07 07:51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의 방망이가 연일 불타오르고 있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정후가 올해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친 것은 지난달 25일 콜로라도 전 이후 6경기 10일 만이다.
캐넌은 지난해 23경기(21선발)에 등판해 5승 10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49의 성적을 올린 오른손 투수이다. 이정후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6회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시범경기 2호 홈런을 치며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린 이정후는 타율 0.400(20타수 8안타)에 4타점 6득점을 기록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1.228로 올랐다.
전날 평범한 2루 땅볼을 치고도 빠른 발로 내야 안타를 날린 김혜성(LA 다저스)은 이날 텍사스와 경기에 교체 유격수로 출전,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143(21타수 3안타)으로 내려갔다.
김혜성은 다저스가 4-2로 앞선 6회 수비 때 9번 타자 유격수로 교체 출전했다. 공수교대 후 맞이한 첫 타석과 7회 두 번째 타석에서 모두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홈런 3방 포함해 13안타를 터뜨려 8-4로 승리했다.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2안타를 쳐 타율을 0.417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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