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07 08:27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유한양행이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에 대한 기술반환을 통보받았다고 7일 공시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9년 베링거인겔하임과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MASH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를 기술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에 대한 가능성 및 임상 시험에서의 긍정적인 안전성 결과에 근거해 해당 물질의 개발을 지속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기술수출로 수취받은 계약금 4000만 달러와 마일스톤 기술료 1000만 달러는 반환의무가 없어 재무적 손실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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