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07 10:52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 등기이사로 복귀한다. 유통 부문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7일 롯데쇼핑은 오는 24일 서울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 6층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룬다고 공시했다.
신 회장은 그동안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사의 사내이사를 맡아 왔다.
다만 신 회장은 오는 22일 임기가 만료되는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 자리에선 물러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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