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1 13:35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롯데카드는 한국특수인증정보원의 군인 모바일 신분인증 플랫폼 '밀리패스'와 협업해 '밀리패스 X 디지로카' 카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군인과 군인 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국군복지단 군마트,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 대중교통, 보험료, 배달앱, 편의점, 스트리밍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스트리밍(넷플릭스·유튜브·왓챠·멜론·지니뮤직·디즈니플러스) 업종에서 1500원 할인 혜택도 월 1회 제공한다.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 보험료, 스트리밍 업종 할인 혜택은 자동납부 이용 건에 한해 적용된다.
오는 31일까지 국군복지단 군마트와 국군복지단 체력단련장(골프장)에서 밀리패스 X 디지로카 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최대 20%(각각 5000원 한도)를 할인해 준다.
카드 신청은 밀리패스와 롯데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