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2 06:00
[서울=뉴스핌] 김보영 기자 = 황윤정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이 12일 오후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기초 지자체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정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활동비 지원 사업을 신규 운영해 약 4만 6000여 명의 다문화 자녀가 도움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취업과 창업을 원하는 결혼이민자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 훈련 과정을 신설해 결혼이민자가 경제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