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2 12:36
[완도=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전남도의 '2025년 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 신규 대상지에 26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완도읍 중도리와 금일 황제리 등 총 26개 마을이 포함됐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3년간 매년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우수 마을로 지정되면 추가로 200만 원과 현판이 제공된다.
천종실 행정지원과장은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교류가 늘어나 단합해 공동체 정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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