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4 10:13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전남 영암군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긴급지시를 내렸다.
최 권한대행은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시기를 당초 4월에서 이날로 앞당겨 정확하고 신속히 마무리해달라"며 "백신접종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철저히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최 대행은 농림축산식품부에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신속한 살처분, 출입통제, 검사 및 소독 등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전국 우제류 농장, 축산차량 등에 실시 중인 일시이동중지명령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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